베르사유의 장미


방송국 : EBS

방영연도 : 2011

작품 소개

 오스칼이 절대 왕정 하에서 비참하게 생활하는 프랑스 민중의 현실을 깨닫고 혁명에 동참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다른 주요 줄거리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의 사랑 이야기다.
 사회의 모순을 경험하는 민중들에 의해 시민 혁명이 일어나기 직전의 프랑스. 오스칼은 아들을 원했던 아버지에 의해 어릴 적부터 남장을 하고 검술과 승마를 익힌다. 오스칼의 호위이자 몸종인 앙드레는 오스칼 유모의 손자로 어릴 적부터 오스칼의 검술 상대를 하며 신분의 차이는 있었지만 친한 친구로 지낸다. 프랑스 왕가의 근위대장으로 복무하면서 어린 나이에 시집온 황태자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섬기는 일을 맡는다. 그 즈음,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에 유학온 스웨덴 귀족 페르젠과 사랑에 빠진다. 둘의 관계를 지켜보던 오스칼은 루이 15세가 천연두로 서거한 후, 왕비로 등극한 마리 앙투아네트가 스캔들에 휘말릴 것을 염려해 페르젠에게 국외로 떠날 것을 요청한다. 바스티유 감옥의 포대가 시가지를 향한 것을 보면서 불안해 하던 파리 시민들이 1789년 7월 14일,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면서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다. 그러나 군대의 규칙과 법으로 엄격하게 훈련된 정부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조직적이고 화력에서 열세였던 시민들은 정부군의 진압에 밀리게 되고, 이것을 본 오스칼과 파리 위병대는 군인으로서의 지혜를 이용하여 시민들이 조직적으로 싸울 수 있게 돕는다. 전투 도중 오스칼은 총탄에 맞아 전사하고 앙시앵 레짐의 상징인 바스티유 감옥은 시민들에게 함락된다.

오스칼

 본디 자르제 백작의 여섯 번째 막내딸로 태어났으나 자르제 백작은 후계자를 원했기 때문에 아들로 길러진다. 훗날 자르제 백작은 이 일을 크게후회하지만 결국 오스칼에게는 그것이 주어진 운명인 것 마냥 받아들인다.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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